서울 마포구 동교로 220-7 101호
11:50-15:00,
17:00-22:30(라스트오더21:30)
홍대입구 3번 출구에서
경의선 숲길 공원을 쭈욱 걷다
왼쪽편으로 게으른새와 건어물녀 사잇길로 들어가면
요로코롬 파란 간판
누가 봐도 중식집같은 ‘중화복춘’이 보인다.

내가 뭐 쏟은 거 아니다...
메뉴판부터 뭔가 남다르다.



찬물도 나오지만 차도 같이 나온다.
차는 자스민차/연잎차 택1 가능.
자스민차는 무난하지만
흔하다고 생각되어 연잎차로 골랐다.

와인 콜키지는 2만원, 나머지 콜키지는 3만원
3만원이상의 술이 아닌 이상
그 이하의 술을 콜키지 주고 먹기에는?
아깝겠다는 생각이 들었다.......
뭐 누구랑 먹냐에 따라 이런 생각도 달라지겠지

탕 요리는
다들 맑은 국물일 것만 같아서
고르지 않았다.
(느끼함을 없애줄 살짝 매콤한 걸 원했다)
메뉴판에 사진이 없는 건 아쉬운 부분!
오향장육, 목화솜 어향가지, 마라오향탄탄면을 시켰다.

기본 찬은 요러하다.









디저트는 폰 충전하느라 찍지 않았지만
엄청나게 기억에 남진 않는다.
음, 개인적으로 재방문 의사는 없다^.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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